K리그서 유럽으로 직행한 이강희, 이태석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차이를 이야기했다. 오스트리아 90minuten은 24일(한국시간)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이강희, 이태석을 조명했다. 이강희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선발 14경기), 이태석은 22경기(선발 2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한국인 '리'와 '태' 소신 발언..."피지컬과 속도서 차이", "타이밍과 압박 방식 달라" K리그서 유럽 직행한 이강희, 이태석의 소회

스포탈코리아
2026-03-26 오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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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리그서 유럽으로 직행한 이강희, 이태석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차이를 이야기했다.
  • 오스트리아 90minuten은 24일(한국시간)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이강희, 이태석을 조명했다.
  • 이강희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선발 14경기), 이태석은 22경기(선발 2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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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K리그서 유럽으로 직행한 이강희, 이태석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차이'를 이야기했다.

오스트리아 '90minuten'은 24일(한국시간)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이강희, 이태석을 조명했다.

매체는 팬들 사이에선이강희를 '안사-리 (Ansa-Lee)', 이태석을 '츠바라-리 (Zwara-Lee)'로 구단 내부에선 '리'와 '태'로 부른다고 소개했다.

이강희는지난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경남FC를 떠나 빈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빈은 이강희를 영입하고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약 한 달이 흘러, 빈은 또 다른 한국인 이태석을 품었다.국가대표 수비수로 자리매김해 주가를 높이던이태석은 유럽 진출을 원했고, 포항스틸러스에 이적료를 안기며 거처를 옮겼다.

매체에 따르면 두 선수는 각각 40만 유로, 80만 유로 이적료를 기록하며 빈에 입성했고, 2029년 여름까지 동행을 약속했다.

이후 둘은 나란히 빈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강희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선발 14경기), 이태석은 22경기(선발 2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강희는 "처음 오스트리아 이적 추진 이야기를 듣곤믿기 어려웠다.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적한 뒤에야 구단과 나라에 관해 알아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태석 역시 급물살을 탄 이적에 사전준비가어려웠다며 적응에 있어 이강희의 존재가 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축구 문화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강희는 "오스트리아는 축구를 정말삶의 일부처럼 사랑한다"라며 "타이밍과 압박 방식이 다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태석은 "한국은 여성 팬들의 비중이 조금 더 높고, 여긴 울트라스가 훨씬 많다"면서 "이곳의 축구는 피지컬,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둘은 "승리에 관한 마인드 셋이 다른 것 같다. 매 경기승리하려는 의지로 가득하다. 누구도 경기에서 질 수 있단 생각으로 임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아 외쳤다.

사진=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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