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이 빠르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라민 야말은 18세가 되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계약에 연장하며 리오넬 메시, 호나우지뉴와 같은 클럽 아이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평생을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역사에 전설로 남고 싶다"... 야말, 바르셀로나와 6년 재계약 예정→"바이아웃 1조 4,600억"

스포탈코리아
2024-11-23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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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민 야말이 빠르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라민 야말은 18세가 되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계약에 연장하며 리오넬 메시, 호나우지뉴와 같은 클럽 아이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평생을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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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라민 야말이 빠르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라민 야말은 18세가 되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계약으로 야말은 6년 더 바르셀로나에 남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야말은 이제 겨우 17살이지만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6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고 17도움을 기록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계약에 연장하며 리오넬 메시, 호나우지뉴와 같은 클럽 아이콘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평생을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말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나는 바르셀로나의 역사에 전설로 기억되고 싶다. 유산을 남기고 젊은 선수들의 마음속에 남는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야말은 엘 클라시코 경기에 출전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솔직히 말해서 경기장에서 긴장한 적은 없었는데 경기장에 들어와 상대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이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알았고,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약간 긴장했지만 극복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야말의 바람과 달리 바르셀로나는 재정상의 이유로 야말을 판매할 수도 있었다. 축구 전문 기자 미구엘 델라니는 인디펜던트의 이메일 뉴스레터에서 아스널과 리버풀이 야말을 주시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들이 배출한 세계 최고 유망주를 팔고 싶지 않을 것 같지만, 바르셀로나의 지속적인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팔아야 할 수도 있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이제 야말과 구단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야말은 계약 연장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먈의 바이아웃 조항은 무려 10억 유로(약 1조 4,600억 원)에 달한다.



바르셀로나는 야말이 새로운 계약 조건에 동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후 역대 라 마시아 최고의 유망주라고 평가받는 야말이 가까운 미래에 강제로 판매될 것이라는 위험 없이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AP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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