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림 감독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서포터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아모림, 근본 미쳤다'... 팬들의 아모림 연호→"나 대신 선수와 구단을 위한 응원가를 불러라"

스포탈코리아
2024-12-03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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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후벵 아모림 감독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발언을 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서포터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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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드는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서포터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모림 감독은 홈 2연승을 기록했다.

서포터들은 이미 아모림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지만 그는 대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림은 기자회견에서 "내 구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감독이기 때문에 선수들과 구단을 위해 구호를 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포터즈와의 유대감을 느낀다. 정말 영광이지만 선수들을 위해 응원해 주셔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목요일 2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유의 감독으로서 가장 힘든 시험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했다. 아모림은 "지금까지 우리가 상대했던 팀 중 최고의 팀이지만 모든 경기는 시험이고, 어제 마지막 경기는 정말 힘들었다"라고 밀했다.

아모림은 이어서 "이제 모든 팀은 훈련 시간이 많지 않고 한 경기의 시간을 관리하려고 노력하며 일부 선수는 60분 안에 경기장을 떠나야 하며 모든 것이 테스트다. 그들은 팀의 다른 지점에 있다.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지 말고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경기와 모든 순간을 이해하고 공을 잡아야 하며, 경기의 어떤 순간을 지배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은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위권 진입 전망에 대한 질문에 신중한 답변을 내놓았다. 아모림은 기자들에게 "나는 우리가 어느 순위에 오르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을 것이다. 내가 아니라고 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팬들에게 정직하고 싶으니 결과가 아닌 성과에 집중하자고 말하고 싶다.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고 경기력을 살펴봐야 한다. 금요일 보되/글림트전에서는 3-2로 간신히 이겼지만, 더 많은 골 차로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4-0이었지만 에버튼이 더 많이 이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은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66분 만에 교체되어 발목에 아이스팩을 감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지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니 요로가 아스널을 상대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나는 스쿼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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