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모림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아마드 디알로가 맨유와 장기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 시간) 맨유는 디알로와 2024년 말까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클럽 조항을 발동하기 전이라도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디알로의 계약은 2024/25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모림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아마드 디알로가 맨유와 장기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 시간) "맨유는 디알로와 2024년 말까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클럽 조항을 발동하기 전이라도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아마드 디알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재임 2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골 차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아모림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공격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마드 디알로로, 그는 이 경기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드는 판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아래서 한 경기,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 아래서 두 경기 등 맨유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선발 출전해 각각 최소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디알로는 이번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는 흠잡을 곳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모림에게 찬사를 받았다. 아모림 감독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아마드)는 많이 발전했다. 3일 동안 그는 수비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그는 모든 것에 집중했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이어서 "디알로는 수비도 정말 잘하고 공격도 정말 잘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플레이해야 한다. 경기 막판에는 정말 피곤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고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나는 그것(아마드의 압박)에 대한 공로를 돌리고 싶지만 그게 바로 아마드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영리하고 폭발적인 선수다"라고 말했다.
디알로는 2021년 1월 맨유에 입단해 레인저스,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1군 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디알로의 계약은 2024/25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는 추가 시즌에 대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알로의 좋은 폼이 계속된다면 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옵션 발동을 원하고 있다. 또한 1월 이전에 재계약에 대한 결정이 내려져야 할 것이다.
맨유는 디알로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며 디알로는 맨유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디알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외국 클럽과 사전 계약 계약을 협상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 시간) "맨유는 디알로와 2024년 말까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클럽 조항을 발동하기 전이라도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아마드 디알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재임 2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골 차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아모림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공격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마드 디알로로, 그는 이 경기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드는 판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아래서 한 경기,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 아래서 두 경기 등 맨유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선발 출전해 각각 최소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디알로는 이번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는 흠잡을 곳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모림에게 찬사를 받았다. 아모림 감독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아마드)는 많이 발전했다. 3일 동안 그는 수비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그는 모든 것에 집중했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모림은 이어서 "디알로는 수비도 정말 잘하고 공격도 정말 잘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플레이해야 한다. 경기 막판에는 정말 피곤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고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나는 그것(아마드의 압박)에 대한 공로를 돌리고 싶지만 그게 바로 아마드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영리하고 폭발적인 선수다"라고 말했다.
디알로는 2021년 1월 맨유에 입단해 레인저스,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1군 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디알로의 계약은 2024/25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는 추가 시즌에 대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알로의 좋은 폼이 계속된다면 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옵션 발동을 원하고 있다. 또한 1월 이전에 재계약에 대한 결정이 내려져야 할 것이다.
맨유는 디알로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며 디알로는 맨유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디알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외국 클럽과 사전 계약 계약을 협상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