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현재 2024/25 시즌 우승 경쟁에서 승점 11점 차로 뒤처져 있으며, 리버풀 레전드인 캐러거는 이제 더 이상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스널과 첼시의 현재 모습을 보면 맨시티가 1월에 이적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 맨시티가 그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경기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상과 경기력 고전으로 싸우고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승점 페널티, 이적 금지,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강등까지 당할 수 있는 115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사건과 싸우고 있어 내부와 외부 둘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맨시티, 대체 어디까지 몰락하나'... "이미 우승 경쟁은 끝, 이제 4위도 걱정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12-03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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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시티는 현재 2024/25 시즌 우승 경쟁에서 승점 11점 차로 뒤처져 있으며, 리버풀 레전드인 캐러거는 이제 더 이상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 아스널과 첼시의 현재 모습을 보면 맨시티가 1월에 이적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 맨시티가 그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맨시티는 경기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상과 경기력 고전으로 싸우고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승점 페널티, 이적 금지,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강등까지 당할 수 있는 115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사건과 싸우고 있어 내부와 외부 둘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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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어디까지 떨어질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멀어지는 가운데 4위권 안에 드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맨시티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회 연속 우승과 지난 7시즌 동안 6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지만, 현재 맨시티는 7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6패를 당하는 등 감독 경력 중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맨시티는 현재 2024/25 시즌 우승 경쟁에서 승점 11점 차로 뒤처져 있으며, 리버풀 레전드인 캐러거는 이제 더 이상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캐러거는 최근 안필드에서 맨시티가 0-2로 패배하는 것을 본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거의 미니 위기라고 할 수 있으며, 2년 전 리버풀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맨시티가 톱4 싸움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스널과 첼시의 현재 모습을 보면 맨시티가 1월에 이적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 맨시티가 그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다음 이적 시장에서 지출할 돈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캐러거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으로 통해 영입해야 할 선수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 "그[과르디올라]는 선수를 사야 한다. 1월에 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아스널의 에너지와 첼시의 젊은 선수들이 가진 에너지를 보면 맨시티가 아스널과 첼시를 뛰어 넘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맨시티는 경기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상과 경기력 고전으로 싸우고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승점 페널티, 이적 금지,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강등까지 당할 수 있는 115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사건과 싸우고 있어 내부와 외부 둘 모두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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