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폴 포그바가 3번째 맨유 입단을 준비하고 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선수 폴 포그바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 사하는 포그바가 클럽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 유벤투스와 계약이 해지된 후 포그바를 위한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폴 포그바가 3번째 맨유 입단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선수 폴 포그바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 사하는 포그바가 클럽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도 아래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듯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단 7경기 출전에 그친 후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2016년 기록적인 8,9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로 다시 돌아왔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6년 동안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지만 226경기에 출전해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유벤투스로 다시 돌아왔지만 2023/24 시즌 초반 도핑 금지 징계를 받았다. 당초 4년 자격정지였던 징계는 항소심에서 18개월로 감경되어 포그바는 2025년 3월에 프로 선수 생활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해지된 후 포그바를 위한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전 맨유의 공격수 사하가 '카지노 우탄 스펠파우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세 번째 입단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하는 "포그바가 새해에 맨유로 돌아와 훈련할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고, 이는 포그바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최고의 수준으로 돌아와야 하며,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포그바도 클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또한 포그바는 여전히 매우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미드필더를 생각하면 포그바는 독특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맨유에는 미드필더의 힘이 부족하고 박스 투 박스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숙련된 선수가 없기 때문에 포그바는 맨유가 가진 선수와는 다른 프로필의 선수이며, 맨유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하는 또한 "포그바를 보면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팀들이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하는 것이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연봉은 잊어버리고,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포그바가 타협점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하는 마지막으로 "포그바를 생각하면 부정적인 점보다는 긍정적인 점이 더 많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에 관심을 가져야 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상위권 클럽은 포그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엄청난 기회로 여겨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미국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유가 포그바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홈페이지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선수 폴 포그바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 사하는 포그바가 클럽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의 유스 출신으로,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도 아래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듯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단 7경기 출전에 그친 후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2016년 기록적인 8,9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로 다시 돌아왔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6년 동안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지만 226경기에 출전해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유벤투스로 다시 돌아왔지만 2023/24 시즌 초반 도핑 금지 징계를 받았다. 당초 4년 자격정지였던 징계는 항소심에서 18개월로 감경되어 포그바는 2025년 3월에 프로 선수 생활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벤투스와 계약이 해지된 후 포그바를 위한 다양한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전 맨유의 공격수 사하가 '카지노 우탄 스펠파우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세 번째 입단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하는 "포그바가 새해에 맨유로 돌아와 훈련할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고, 이는 포그바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최고의 수준으로 돌아와야 하며,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포그바도 클럽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또한 포그바는 여전히 매우 특별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미드필더를 생각하면 포그바는 독특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맨유에는 미드필더의 힘이 부족하고 박스 투 박스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숙련된 선수가 없기 때문에 포그바는 맨유가 가진 선수와는 다른 프로필의 선수이며, 맨유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하는 또한 "포그바를 보면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팀들이 자유계약 선수로 영입하는 것이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연봉은 잊어버리고,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포그바가 타협점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하는 마지막으로 "포그바를 생각하면 부정적인 점보다는 긍정적인 점이 더 많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에 관심을 가져야 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상위권 클럽은 포그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엄청난 기회로 여겨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미국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유가 포그바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