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한 빅터 오시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 오시멘은 유럽에서 기량이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유벤투스, 첼시도 오시멘과 연결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한 빅터 오시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빅토르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유럽에서 기량이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2020년 9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2/23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오시멘은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의 에이스가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26골)을 거머쥔 오시멘은 나폴리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23/24시즌 32경기 17골 4도움으로 분투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사이가 틀어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오시멘은 첼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주급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꼼짝없이 나폴리에 남을 줄 알았지만 지난 9월 극적으로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오시멘은 2024/25시즌 13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과 여름에 이적한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시멘이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유만 오시멘을 주시하는 건 아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유벤투스, 첼시도 오시멘과 연결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주포 두산 블라호비치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첼시는 지난 여름 오시멘에게 접근한 구단이다.
사진= Fanatik/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빅토르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유럽에서 기량이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2020년 9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2/23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오시멘은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의 에이스가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26골)을 거머쥔 오시멘은 나폴리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2023/24시즌 32경기 17골 4도움으로 분투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사이가 틀어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오시멘은 첼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주급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꼼짝없이 나폴리에 남을 줄 알았지만 지난 9월 극적으로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오시멘은 2024/25시즌 13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과 여름에 이적한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미미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시멘이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유만 오시멘을 주시하는 건 아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유벤투스, 첼시도 오시멘과 연결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주포 두산 블라호비치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첼시는 지난 여름 오시멘에게 접근한 구단이다.
사진= Fanatik/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