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이 곧바로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을 경질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 9패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고 있지만 당장 해임되지는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부분의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의 고집스러운 접근 방식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라며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7G 1무 6패→강등권과 승점 8점차' 위기의 토트넘...'왜 감독 경질 안해?' 팬심 부글부글

스포탈코리아
2025-01-28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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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이 곧바로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을 경질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 9패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고 있지만 당장 해임되지는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는 대부분의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의 고집스러운 접근 방식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라며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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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이 곧바로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을 경질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11경기에서 1승 9패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고 있지만 당장 해임되지는 않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7경기(1무 6패)에서 승리가 없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8점 차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는게 당연한 성적이다.


매체는 '대부분의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포스테코글루의 고집스러운 접근 방식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라며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전 선수들이 다수 부상으로 빠졌다. 포스테코글루가 지휘할 수 있는 선수층이 매우 얇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주전 선수들은 피로에 지쳐 있으며, 10대 선수들이 매 경기 출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팀의 상황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으로 12명이나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 어떤 팀보다 선수 보강이 시급했지만 골키퍼 안토니 킨스키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영입도 없다.

매체는 '레비는 최근 감독 교체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테코글루를 연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질설이 돌자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축구 감독이고 결과로 평가받는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나는 평가 받을 것이다. 다음 10일에서 2주 동안 주요 선수들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만 복귀한다면 곧바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는 15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리그컵에서 4강에 진출한 상황이고 유로파리그도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가 감독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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