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는 10월 전처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와 이혼, 두 자녀까지 남겨둔 채 집을 떠났다. 당시 세르반테스는 엔소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고,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모델 칸델라 아리사가와 스캔들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한 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가 세르반테스를 유혹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혼 후 아이 버린 첼시 無개념 MF, 돌연 재결합 시도? "아르헨티나 동료가 아내 꼬시려 들어" 충격 증언

스포탈코리아
2025-01-30 오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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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페르난데스는 10월 전처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와 이혼, 두 자녀까지 남겨둔 채 집을 떠났다.
  • 당시 세르반테스는 엔소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고,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모델 칸델라 아리사가와 스캔들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한 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가 세르반테스를 유혹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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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한 가정의 가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엔소 페르난데스(24·첼시)의 행보가 논란이다.

페르난데스는 10월 전처 발렌티나 세르반테스와 이혼, 두 자녀까지 남겨둔 채 집을 떠났다. 당시 세르반테스는 "엔소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고,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 모델 칸델라 아리사가와 스캔들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세르반테스는 과거 영국 매체 '트리뷰나'와 인터뷰를 통해 페르난데스에게 헌신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슬픔에 잠겼다. 아르헨티나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가장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꼈고, 세르반테스에게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이혼 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전성기를 되찾았다. 올 시즌 초반 13경기 1도움으로 부침을 겪은 페르난데스는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13경기 2골 7도움을 폭발하며 첼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결별을 선언한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아 페르난데스가 세르반테스에게 재결합을 시도했다는 충격적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세르반테스와 관계를 회복하고자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한 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가 세르반테스를 유혹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세르반테스 팬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한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발견했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 발코니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아침을 즐기는 그의 사진에는 커피잔 두 개가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축구 소식에 정통한 다니엘 파바 기자는 한 방송에 출연해 "페르난데스와 세르반테스의 재결합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며 "페르난데스는 필사적으로 세르반테스를 되찾고자 했다. 한 대표팀 동료가 세르반테스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바 기자는 세르반테스에게 접근한 선수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다만 팬 사이에는 발등에 불 떨어지자 로맨티시스트 행세를 하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더욱 꼴불견이라는 반응. 끊이지 않는 구설수에 비판 여론은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다.


사진=엔소 페르난데스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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