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셰슈코(22)의 아스널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하지만 아스널이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은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매체는 아스널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찰스 와츠의 기사를 인용해 아스널 외에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셰슈코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서 영입 실패한 '제2의 홀란드'→여름에 다시 정조준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2-06 오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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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셰슈코(22)의 아스널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 하지만 아스널이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은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 매체는 아스널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찰스 와츠의 기사를 인용해 아스널 외에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셰슈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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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RB 라이프치히(이하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셰슈코(22)의 아스널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다가오는 여름 아스널이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격수는 셰슈코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셰슈코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시즌 중 주전 공격수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영입에 실패했다.

195cm라는 큰 키에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세슈코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선배인 엘링 홀란드(25·맨체스터 시티)와 플레이 스타일이 흡사해 '제2의 홀란드'라고 불리기도 했다.


가브리엘 제주스(28)의 부상으로 현재 아스널의 최전방 공격수는 카이 하베르츠(26)가 유일한 상황이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은 채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은 것은 전략적 선택이었다.

매체는 '아스널은 여름에 더 많은 이적 자금을 확보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성급한 영입을 하지 않은 것이 납득이 된다'라고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단순한 숫자 채우기용 영입은 하지 않겠다"라며 영입 기조를 밝혔다. 이 때문에 아스널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선수의 영입이 불가능해지자 돈을 아끼기로 결정했다.

셰슈코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나와 14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아스널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찰스 와츠의 기사를 인용해 '아스널 외에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셰슈코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사진=Arsenal Cor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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