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스타 벨링엄이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심판을 향해 건넨 폭언이 생방송을 통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 그가 보여준 좋지 못한 태도가 각종 언론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 여기에 벨링엄은 경기 도중 상대 골대를 발로 차는 등 좋지 못한 감정 표현을 통해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9/SK007_20250209_35090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주드 벨링엄이 거친 언행으로 지적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스타 벨링엄이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심판을 향해 건넨 폭언이 생방송을 통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숙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0/wd_d114e78.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22/wd_236e9ed.jpg)
경기 전 라리가 1, 2위를 질주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우승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경기로 불렸다.
먼저 웃은 쪽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25분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사무엘 리누를 밟는 파울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이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키커로 나서 정확한 킥으로 골망을 열었다.
레알은 후반 5분 반격에 성공했다. 호드리구가 오른쪽 측면에서 벨링엄을 향해 건넨 크로스가 수비진에 막혀 킬리안 음바페 쪽으로 떨어졌다. 최근 폼이 좋은 음바페는 거침없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9/09a4454.jpg)
결국 1-1 양 팀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스포트라이트는 벨링엄을 향했다. 그가 보여준 좋지 못한 태도가 각종 언론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매체는 "잉글랜드 스타 주드 벨링엄은 1-1로 끝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심판에게 분노를 표하며 '꺼져'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벨링엄은 마르코스 요렌테와 볼 경합을 벌였고 심판이 아틀레티코의 스로인을 선언하자 억울한 감정을 표출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9/19ec92f.jpg)
심지어 벨링엄은 요렌테를 향해 "FXXX나 먹어 친구야"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은 사이드라인에 설치되어 있던 마이크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기에 벨링엄은 경기 도중 상대 골대를 발로 차는 등 좋지 못한 감정 표현을 통해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스포츠, 미러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스타 벨링엄이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심판을 향해 건넨 폭언이 생방송을 통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숙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0/wd_d114e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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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라리가 1, 2위를 질주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우승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경기로 불렸다.
먼저 웃은 쪽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25분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사무엘 리누를 밟는 파울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이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키커로 나서 정확한 킥으로 골망을 열었다.
레알은 후반 5분 반격에 성공했다. 호드리구가 오른쪽 측면에서 벨링엄을 향해 건넨 크로스가 수비진에 막혀 킬리안 음바페 쪽으로 떨어졌다. 최근 폼이 좋은 음바페는 거침없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9/09a4454.jpg)
결국 1-1 양 팀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스포트라이트는 벨링엄을 향했다. 그가 보여준 좋지 못한 태도가 각종 언론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매체는 "잉글랜드 스타 주드 벨링엄은 1-1로 끝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심판에게 분노를 표하며 '꺼져'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벨링엄은 마르코스 요렌테와 볼 경합을 벌였고 심판이 아틀레티코의 스로인을 선언하자 억울한 감정을 표출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9/19ec92f.jpg)
심지어 벨링엄은 요렌테를 향해 "FXXX나 먹어 친구야"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은 사이드라인에 설치되어 있던 마이크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기에 벨링엄은 경기 도중 상대 골대를 발로 차는 등 좋지 못한 감정 표현을 통해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스포츠,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