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세계 최고!' 겨우 225억으론 만족 못 해..."비니시우스, 이미 사우디 대표단과 대화 12월 추가 접촉"→연장 제안 거절

스포탈코리아
2025-02-0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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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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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연장 협상 시작에 앞서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세계 최고 선수인 자신의 지위를 반영하기 위해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현재 브라질 슈퍼스타는 2022년 현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무려 10억 유로(약 1조 5,055억 원)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성장했고 지난 2018/19 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에 비해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정상급 윙어로 떠올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다.

비니시우스는 공식전 39경기 24골 9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레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구단을 향해 자신의 가치를 재평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연봉 1,25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이는 영입생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체는 "이미 비니시우스는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과 초기 대화를 나눴고 12월 추가 접촉을 했다. 비니시우스가 이적을 결심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그를 붙잡기 위해 거액을 풀어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pubitysport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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