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9/SK007_20250209_351101_1739065387.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1/wd_76ea3a7.jpg)
이어 "연장 협상 시작에 앞서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세계 최고 선수인 자신의 지위를 반영하기 위해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현재 브라질 슈퍼스타는 2022년 현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무려 10억 유로(약 1조 5,055억 원)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성장했고 지난 2018/19 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0/wd_eb84808.jpg)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에 비해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정상급 윙어로 떠올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다.
비니시우스는 공식전 39경기 24골 9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레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이끌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09/wd_fd3be16.jpg)
이에 비니시우스는 구단을 향해 자신의 가치를 재평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연봉 1,25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이는 영입생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0/wd_eb9176c.jpg)
매체는 "이미 비니시우스는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과 초기 대화를 나눴고 12월 추가 접촉을 했다. 비니시우스가 이적을 결심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그를 붙잡기 위해 거액을 풀어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pubitysport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1/wd_76ea3a7.jpg)
이어 "연장 협상 시작에 앞서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세계 최고 선수인 자신의 지위를 반영하기 위해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현재 브라질 슈퍼스타는 2022년 현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무려 10억 유로(약 1조 5,055억 원)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그러나 레알은 지난 여름 이후 이적설이 있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성장했고 지난 2018/19 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0/wd_eb84808.jpg)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에 비해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정상급 윙어로 떠올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다.
비니시우스는 공식전 39경기 24골 9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레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이끌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09/wd_fd3be16.jpg)
이에 비니시우스는 구단을 향해 자신의 가치를 재평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연봉 1,25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 이는 영입생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0/wd_eb9176c.jpg)
매체는 "이미 비니시우스는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과 초기 대화를 나눴고 12월 추가 접촉을 했다. 비니시우스가 이적을 결심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그를 붙잡기 위해 거액을 풀어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pubitysport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