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리는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골 결정력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스널이 충분히 노릴 만하다.
- 구단 수뇌부는 오는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며, 이삭을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아스널의 이삭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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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켈 아르테타(43·아스널) 감독의 짝사랑이 끝나게 생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리는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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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날카로운 골 결정력 덕분에 같은 국적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4)와 많이 비교를 받았다. 이 때문에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고 있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골 결정력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스널이 충분히 노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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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1월 공격수 영입을 보류하고 이번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여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8)의 시즌 아웃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카이 하베르츠(26)밖에 남지 않았었다. 누가 보더라도 1월에 공격진 보강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삭 영입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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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때의 결정을 두고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최근 하베르츠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제 구단에는 9번 공격수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번 시즌은 이대로 마무리 하더라도 여름에 공격수 영입이 절실해졌다. 그러나 최우선 목표인 이삭의 영입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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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뉴캐슬은 팀의 핵심 선수들을 유지할 계획이다. 구단 수뇌부는 오는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며, 이삭을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아스널의 이삭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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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삭 영입에 실패한다면 1월에 관심을 가졌던 벤자민 셰슈코(22·RB 라이프치히) 를 다시 노릴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리는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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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날카로운 골 결정력 덕분에 같은 국적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4)와 많이 비교를 받았다. 이 때문에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고 있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골 결정력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스널이 충분히 노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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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1월 공격수 영입을 보류하고 이번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여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8)의 시즌 아웃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카이 하베르츠(26)밖에 남지 않았었다. 누가 보더라도 1월에 공격진 보강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삭 영입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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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때의 결정을 두고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최근 하베르츠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제 구단에는 9번 공격수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번 시즌은 이대로 마무리 하더라도 여름에 공격수 영입이 절실해졌다. 그러나 최우선 목표인 이삭의 영입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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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뉴캐슬은 팀의 핵심 선수들을 유지할 계획이다. 구단 수뇌부는 오는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며, 이삭을 포함한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아스널의 이삭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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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삭 영입에 실패한다면 1월에 관심을 가졌던 벤자민 셰슈코(22·RB 라이프치히) 를 다시 노릴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