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난 뒤 부활에 성공한 메이슨 그린우드(24·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다시 한번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마르세유에서 활약 중인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그린우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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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난 뒤 부활에 성공한 메이슨 그린우드(24·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다시 한번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마르세유에서 활약 중인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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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19시즌 데뷔 이후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129경기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커리어가 중단됐다. 그는 2022년 1월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팀 프로필에서 지웠다. 그린우드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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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해 2월 그린우드가 혐의에서 벗어났다.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고발이 취하됐다. 그러나 맨유로 돌아올 수는 없었다. 현지에서 반발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결국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스페인의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36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왜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었는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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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맨유도 그린우드의 복귀를 고심했으나 결국 마르세유에 매각했다. 마르세유의 신임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신뢰하에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 14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약을 보여주자 바르사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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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사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그린우드 영입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며 구단이 선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도 그린우드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Pubity Sport,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마르세유에서 활약 중인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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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19시즌 데뷔 이후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129경기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커리어가 중단됐다. 그는 2022년 1월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팀 프로필에서 지웠다. 그린우드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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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해 2월 그린우드가 혐의에서 벗어났다.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고발이 취하됐다. 그러나 맨유로 돌아올 수는 없었다. 현지에서 반발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결국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스페인의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36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왜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었는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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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맨유도 그린우드의 복귀를 고심했으나 결국 마르세유에 매각했다. 마르세유의 신임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신뢰하에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 14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약을 보여주자 바르사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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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사가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그린우드 영입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라며 구단이 선수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도 그린우드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Pubity Sport,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