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계약 신분(FA) 고메스를 이적료 0원으로 재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리그 26경기에서 8승 6무 12패(승점 30)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이에 친정팀 맨유가 약 5년 만에 이적료 0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몰라보게 성장했네!' 5년 만에 전격 컴백 원한다...이적료 0원, 올드트래포드 재입성 예감

스포탈코리아
2025-02-23 오후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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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유계약 신분(FA) 고메스를 이적료 0원으로 재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현재 맨유는 리그 26경기에서 8승 6무 12패(승점 30)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 이에 친정팀 맨유가 약 5년 만에 이적료 0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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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헬 고메스를 재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지유계약 신분(FA) 고메스를 이적료 0원으로 재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 루벤 아모림은 올여름 충격적인 이적을 준비할 수 있다. 전직 맨유 선수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구단은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료를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올겨울을 조용하게 보냈다. 패트릭 도르구, 에이든 헤븐을 영입했으나 즉시 전력감으로 보긴 어렵다. 시즌 시작 전 요수아 지르크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마누엘 우가르테 등을 영입했던 과거와는 분명한 대비를 이룬다.

현재 맨유는 리그 26경기에서 8승 6무 12패(승점 30)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후 큰 기대를 걸고 스포르팅CP 소속이던 아모림을 데려왔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흐름이다.


성적만 놓고 봤을 땐 당장 경질해도 이상할 것은 없으나 그가 제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시간을 부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모림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꾸릴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맨유의 재정 상황이 과거처럼 넉넉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디 애슬레틱' 20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단의 부채가 7억 3,100만 파운드(약 1조 3,28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연스레 이적료가 없는 선수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다. 고메스는 2006년 6살의 나이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유망주다.


지난 2018년엔 16세 263일의 나이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다만 고메스는 맨유 스타 선수들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20년 여름 LOSC릴로 이적했다. 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자 고메스는 훨훨 날았다.

그러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이에 친정팀 맨유가 약 5년 만에 이적료 0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앙헬 고메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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