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듀오에 1억 3,500만 파운드(약 2,451억 원)를 투자할 것이다. 매체가 언급한 두 명의 윙어는 사우스햄튼 타일러 디블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제이미 기튼스다. 게다가 앞선 언급처럼 손흥민, 히샬리송 등 지난 수년 동안 구단 1, 2선을 책임진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악마의 협상가' 레비, 또 돈 쓴다!...2451억 잉글랜드 듀오, 영입 계획 수립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깰 것"

스포탈코리아
2025-02-24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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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듀오에 1억 3,500만 파운드(약 2,451억 원)를 투자할 것이다.
  • 매체가 언급한 두 명의 윙어는 사우스햄튼 타일러 디블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제이미 기튼스다.
  • 게다가 앞선 언급처럼 손흥민, 히샬리송 등 지난 수년 동안 구단 1, 2선을 책임진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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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엄청난 돈을 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스퍼스웹'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듀오에 1억 3,500만 파운드(약 2,451억 원)를 투자할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이끄는 구단은 이번 시즌 많은 팬의 주목을 받는 두 명의 젊은 윙어 영입에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북런던 구단은 이 둘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지출한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우려가 반복되고 있다. 히샬리송의 미래도 불투명한 가운데 구단이 공격수를 찾는단 소식은 놀랍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매체가 언급한 두 명의 윙어는 사우스햄튼 타일러 디블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제이미 기튼스다. 매체가 인용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현재 토트넘은 디블링과 기튼스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구단의 어린 재능을 추가하길 원하며 공격력 보강을 위해 두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디블링은 지난 1월 사우스햄튼과의 협상을 통해 가까워졌다. 다만 구단이 나서 5,500만 파운드(약 998억 원)를 받길 원하기에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10승 3무 13패(승점 33)로 12위에 그치고 있다. 득점은 53골로 비슷한 순위의 구단과 비교했을 때 많은 편이긴 하나 몰아넣는 경향이 뚜렷하다.

1골이 필요한 승부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이미 앞선 경기에서 다득점이 쏟아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공격진의 컨디션이 일정하지 못하고 기복이 크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앞선 언급처럼 손흥민, 히샬리송 등 지난 수년 동안 구단 1, 2선을 책임진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새로운 선수를 물색하는 작업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다,



다만 토트넘이 디블링, 기튼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스퍼스 웹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기튼스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451억 원)를 설정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써야 하는 금액이다.

사진=스퍼스 웹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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