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 김민재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 덧붙여 김민재는 항상 적절한 순간을 찾아 수비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위험한 상황을 잘 해결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코리아 몬스터’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답다. ‘별들의 무대’에서 또 다시 실력으로 증명하며 평소 날선 혹평을 날리던 독일 매체들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1차전 3-0 승리에 이어 합산 스코어 5-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에서 센터백으로 출격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합을 맞췄다. 김민재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승리가 확실시되자 체력 안배 차 후반 44분 김민재를 대신해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공수 모두 빛났던 뮌헨이다. 후반 7분 해리 케인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7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2-0 완승을 이뤄냈다.
김민재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링 3회, 리커버리 3회, 공중 볼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평소 김민재에게 날선 혹평을 날리던 독일 매체도 이번만큼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2를 부여했다. 독일 매체의 평점 시스템은 1~5점 까지로 낮을수록 잘했다는 의미다.
‘TZ’도 똑같이 평점 2를 줬다. 덧붙여 “김민재는 항상 적절한 순간을 찾아 수비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위험한 상황을 잘 해결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1차전 3-0 승리에 이어 합산 스코어 5-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에서 센터백으로 출격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합을 맞췄다. 김민재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승리가 확실시되자 체력 안배 차 후반 44분 김민재를 대신해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공수 모두 빛났던 뮌헨이다. 후반 7분 해리 케인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7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쐐기골까지 넣으며 2-0 완승을 이뤄냈다.
김민재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링 3회, 리커버리 3회, 공중 볼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평소 김민재에게 날선 혹평을 날리던 독일 매체도 이번만큼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2를 부여했다. 독일 매체의 평점 시스템은 1~5점 까지로 낮을수록 잘했다는 의미다.
‘TZ’도 똑같이 평점 2를 줬다. 덧붙여 “김민재는 항상 적절한 순간을 찾아 수비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위험한 상황을 잘 해결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