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둥지는 예상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닌 첼시였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첼시는 켄다와 계약 합의를 완료했다. 켄다의 첼시 이적과 관련해서 아직 전해진 소식이 없다.

[속보] ‘맨유 간다더니’ 스포르팅 초신성 멀티 자원 첼시 깜짝 이적…‘Here We Go! 로마노 피셜 떴다'

스포탈코리아
2025-03-14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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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새로운 둥지는 예상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닌 첼시였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첼시는 켄다와 계약 합의를 완료했다.
  • 켄다의 첼시 이적과 관련해서 아직 전해진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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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지오반니 켄다의 이적 확정됐다. 새로운 둥지는 예상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닌 첼시였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첼시는 켄다와 계약 합의를 완료했다. 2026년 7월 팀에 합류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맨유팬들은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지난 2월부터 맨유와 연결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거 호날두는 2003/04 시즌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현재 축구계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2020/2021시즌 맨유로 이적하며 맨유의 주장이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전례가 있다. 이에 켄다가 맨유로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였다.

심지어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어린 자원들을 영입하며 구단의 방향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때문에 스포르팅 출신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켄다와의 이적설은 맨유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2007년생 17세인 켄다는 우측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전술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 우측면 미드필더와 윙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172cm, 71kg의 다소 왜소한 체구지만 훌륭한 신체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켄다는 훌륭한 신체 밸런스에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판단력을 더하여 과감한 드리블이나 몸싸움을 즐긴다. 따라서 포르투갈 선배인 페드로 네투(24, 첼시)와 유사한 유형의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켓’ 기준 현재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2억)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지난 2월 1일 켄다의 바이아웃을 1억 유로(약 1509억)라고 보도한바있다.


켄다의 첼시 이적과 관련해서 아직 전해진 소식이 없다. 로마노도 해당 소식을 ‘비밀 기습 공격(Secret Blitz)’라 표현했다.

추가로 로마노는 “켄다가 첼시와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의 프로젝트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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