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때 제2의 호날두로 불렸던 선수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릭스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 이어 펠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이후 다시 좋은 폼을 되찾았으며, 2025/26시즌 알나스르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때 제2의 호날두로 불렸던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릭스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펠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이후 다시 좋은 폼을 되찾았으며, 2025/26시즌 알나스르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그의 에이전트는 선수의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6,000만 유로(약 1,03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펠릭스는 한때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골든보이'까지 수상했지만, 벤피카를 떠나 약 1억 파운드(약 1,997억 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고, 첼시와 바르셀로나 임대를 거치며 반등을 노렸다.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약 4,700만 파운드(약 938억 원)에 완전 영입까지 단행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시즌 초반 반짝 활약 이후 출전 시간이 줄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됐다.

그러나 밀란에서도 21경기 3골에 그치며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첼시 복귀 후에는 등번호가 다른 선수에게 배정되는 등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결국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당시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같은 포르투갈 국적인 조르제 제주스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요청이 이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펠릭스는 알 나스르에서 완전히 부활했다. 37경기 21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다시 유럽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 하드 태클은"펠릭스는 커리어 전성기에 접어든 만큼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경쟁하길 원할 것"이라며 "맨유는 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잉글랜드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그는, 맨유 이적이 성사될 경우 비판을 잠재우기 위한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an United in Pidgi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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