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이 5년간 이어진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축구계로 복귀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이 올여름 프랑스축구연맹(FFF)과 구두 합의를 마쳤으며,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FFF는 자연스럽게 지단을 데샹의 후임으로선임할 계획이다.

이제 오피셜만 남았다...지단, 5년 기다림 끝 꿈 이룬다→프랑스 대표팀 사령탑 부임 임박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세부 조율만 남아"

스포탈코리아
2026-03-24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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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네딘 지단이 5년간 이어진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축구계로 복귀할 전망이다.
  •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이 올여름 프랑스축구연맹(FFF)과 구두 합의를 마쳤으며,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이에 FFF는 자연스럽게 지단을 데샹의 후임으로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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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네딘 지단이 5년간 이어진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축구계로 복귀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이 올여름 프랑스축구연맹(FFF)과 구두 합의를 마쳤으며,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데샹 감독이 14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임기를 마치고 대표팀을 떠나는 것은 이미 프랑스 축구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며, 지단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이어받을 인물로 여겨져 왔다"며 "그는 2021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줄곧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기다려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데샹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8강에 머물렀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20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으며 정점을 찍었다. 이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로 2016 준우승, 유로 2020 16강, 유로 2024 4강 등 굵직한 국제대회마다 꾸준히 성과를 냈다.

데샹 감독은 현재 FFF와2026년 7월 31일까지, 즉 북중미 월드컵 종료 시점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대회 이후 계약을 연장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지단 역시 지난 5년 동안 줄곧 데샹의 후임 자리를 바라보며 기다려온 상황이다. 이에 FFF는 자연스럽게 지단을 데샹의 후임으로선임할 계획이다.

지단은 두차례에 걸쳐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감독으로서도 확실한 업적을 남겼다. 라리가 2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FIFA 클럽 월드컵 2회, UEFA 슈퍼컵 2회 우승을 차지하며 단기간에 명장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2021년 구단과의 갈등 끝에 사임을 선택한 이후 현재까지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를 원하는 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등 여러 빅클럽이 지단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지만그는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최우선으로 두며 모든 제안을 고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맺게 됐다. ESPN은 "지단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공식적으로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라며 "현재 계약 체결 전 마지막 쟁점은 코칭스태프 구성과 규모에 관한 부분으로, 세부 조율만 남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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