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페르난데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3-0 대승을 이끌었다.
- 이는 맨유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웨인 루니,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그리고 에릭 칸토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페르난데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3-0 대승을 이끌었다.
계속해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는 페르난데스다. 1골 2도움을 기록해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평점 9.6을 받았다. 패스 정확도 85%, 기회 창출 6회, 슈팅 4회, 볼 경합 성공 10회, 태클 성공 4회, 리커버리 16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했다.

페르난데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경기 후 인터뷰서 “강등을 피하고자 노력하는 레스터를 상대로 우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었다. 전반에는 실수가 잦았지만, 후반전 발전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 사회괸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50골 50도움을 달성한 여섯 번째 선수”라고 알렸다. 이는 맨유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웨인 루니,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그리고 에릭 칸토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자타공인 맨유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페르난데스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 SNS에 페르난데스 이적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로마노는 “파리 생제르맹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페르난데스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특히 사우디 프로리그는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지만 그는 잔류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페르난데스는 도시와 팀을 사랑한다. 맨유에서 진심으로 승리하고 싶어 한다”며 맨유를 향한 페르난데스의 마음을 대변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44경기 16골 1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0개를 넘겼다. 프리미어리그서는 8골 9도움을 올리며 10-10 달성도 코앞이다.
영국 매체 ‘BT 스포츠' 해설위원 오언 하그리브스는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유일하게 일관성 있는 선수다. 그가 없었으면 맨유는 지금 몇 위에 있을까? 그는 절대 비판 받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사진=BBC,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르난데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3-0 대승을 이끌었다.
계속해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는 페르난데스다. 1골 2도움을 기록해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평점 9.6을 받았다. 패스 정확도 85%, 기회 창출 6회, 슈팅 4회, 볼 경합 성공 10회, 태클 성공 4회, 리커버리 16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했다.

페르난데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경기 후 인터뷰서 “강등을 피하고자 노력하는 레스터를 상대로 우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필요가 있었다. 전반에는 실수가 잦았지만, 후반전 발전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BBC’는 17일 사회괸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50골 50도움을 달성한 여섯 번째 선수”라고 알렸다. 이는 맨유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웨인 루니,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그리고 에릭 칸토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자타공인 맨유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페르난데스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 SNS에 페르난데스 이적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로마노는 “파리 생제르맹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는 페르난데스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특히 사우디 프로리그는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지만 그는 잔류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페르난데스는 도시와 팀을 사랑한다. 맨유에서 진심으로 승리하고 싶어 한다”며 맨유를 향한 페르난데스의 마음을 대변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44경기 16골 1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0개를 넘겼다. 프리미어리그서는 8골 9도움을 올리며 10-10 달성도 코앞이다.
영국 매체 ‘BT 스포츠' 해설위원 오언 하그리브스는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유일하게 일관성 있는 선수다. 그가 없었으면 맨유는 지금 몇 위에 있을까? 그는 절대 비판 받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사진=BBC,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