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뮐러는 명실상부 뮌헨의 리빙 레전드다.
- 오는 6월 30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여전히 뮌헨에서의 영향력과 본인 역시 현역 생활 연장 의지를 피력하며 무난히 재계약이 성사되는 줄만 알았다.
- 예상과는 달리 최근 뮌헨이 뮐러와의 연장 계약을 원치 않는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원클럽맨 레전드의 대우가 박하다 못해 잔인하다. 유스 시절부터 함께한 25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다. 오늘의 주인공 토마스 뮐러(35·바이에른 뮌헨)의 이야기다.
뮐러는 명실상부 뮌헨의 리빙 레전드다. 유스 시절부터 뮌헨과 함께한 뮐러는 지난 2008년 7월 1군 콜업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까지 뮌헨 통산 741경기 247골 273도움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썼다.
뮐러는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는 유례없는 역사를 만들었다.

뮐러는 어느덧 35세의 나이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오는 6월 30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여전히 뮌헨에서의 영향력과 본인 역시 현역 생활 연장 의지를 피력하며 무난히 재계약이 성사되는 줄만 알았다.
예상과는 달리 최근 뮌헨이 뮐러와의 연장 계약을 원치 않는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공통된 의견으로 그의 ‘높은 연봉’이 주된 이유였다. 뮌헨은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서 주로 교체로 출전하는 뮐러가 떠나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토비 알트셰플 기자는 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이하 MLS) 구단에서 뮐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뮌헨은 파트너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FC로 그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만일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뮐러는 미국에서 뮌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차기 활동 방향성을 예상했다.

뮐러의 재계약 불발은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의 입김이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뮐러의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회네스 명예회장은 “뮐러가 단지 교체 선수로 활동한다면 그만두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것은 그의 훌륭한 경력에 걸맞지 않다. 뮐러가 항상 벤치에 앉아 있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뮐러의 이별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뮐러는 현재 동료 마누엘 노이어와 마찬가지로 1년 더 연장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단은 그의 은퇴 혹은 다른 역할이나 MLS로의 이적을 종용하고 있어 잔류하긴 힘들 것을 보인다. 구단 레전드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뮐러는 명실상부 뮌헨의 리빙 레전드다. 유스 시절부터 뮌헨과 함께한 뮐러는 지난 2008년 7월 1군 콜업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까지 뮌헨 통산 741경기 247골 273도움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썼다.
뮐러는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달성하는 유례없는 역사를 만들었다.

뮐러는 어느덧 35세의 나이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오는 6월 30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여전히 뮌헨에서의 영향력과 본인 역시 현역 생활 연장 의지를 피력하며 무난히 재계약이 성사되는 줄만 알았다.
예상과는 달리 최근 뮌헨이 뮐러와의 연장 계약을 원치 않는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공통된 의견으로 그의 ‘높은 연봉’이 주된 이유였다. 뮌헨은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서 주로 교체로 출전하는 뮐러가 떠나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토비 알트셰플 기자는 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이하 MLS) 구단에서 뮐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뮌헨은 파트너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FC로 그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만일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뮐러는 미국에서 뮌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차기 활동 방향성을 예상했다.

뮐러의 재계약 불발은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의 입김이 강력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뮐러의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회네스 명예회장은 “뮐러가 단지 교체 선수로 활동한다면 그만두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것은 그의 훌륭한 경력에 걸맞지 않다. 뮐러가 항상 벤치에 앉아 있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뮐러의 이별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뮐러는 현재 동료 마누엘 노이어와 마찬가지로 1년 더 연장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단은 그의 은퇴 혹은 다른 역할이나 MLS로의 이적을 종용하고 있어 잔류하긴 힘들 것을 보인다. 구단 레전드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