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 FCBN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 수비 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이니고 마르티네스(33)가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 마르티네스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비 덕에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1위를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하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트레블을 목표로 하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 'FCBN'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수비 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이니고 마르티네스(33)가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6일 라리가 30라운드 레알 베티스전(1-1)에 출전하지 않았다. 구단은 선수가 '가벼운 근육 부상'이라고 발표했는데, 당시에는 부상이 길어질 가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도르트문트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매체는 '마르티네스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훈련에 아무런 문제 없이 참가했으며 이는 도르트문트와의 중대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서 결정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며 최소한 벤치에 대기할 것'이라고 마르티네스의 출전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트레블을 목표로 하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인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분명히 호재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182cm로 피지컬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스페인 선수답게 볼 다루는 기술은 최정상급이다. 특유의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전개하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2023년 여름 31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2022-23시즌 종료 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FA가 됐고, 재정적으로 부담으로 선수 영입을 어려워 하던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했다.

데뷔 시즌은 25경기, 이번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3,159분을 소화하며 FA로 영입됐음에도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없어서는 안될 '복덩이'로 자리잡았다.
마르티네스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비 덕에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1위를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하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과연 훈련에 복귀한 마르티네스가 10일에 있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전해 또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지상 경합 성공률 74.2%(60회 이상 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X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매체 'FCBN'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수비 라인을 강화할 수 있는 이니고 마르티네스(33)가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6일 라리가 30라운드 레알 베티스전(1-1)에 출전하지 않았다. 구단은 선수가 '가벼운 근육 부상'이라고 발표했는데, 당시에는 부상이 길어질 가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도르트문트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매체는 '마르티네스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훈련에 아무런 문제 없이 참가했으며 이는 도르트문트와의 중대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서 결정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며 최소한 벤치에 대기할 것'이라고 마르티네스의 출전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트레블을 목표로 하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인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분명히 호재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182cm로 피지컬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스페인 선수답게 볼 다루는 기술은 최정상급이다. 특유의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전개하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2023년 여름 31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2022-23시즌 종료 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FA가 됐고, 재정적으로 부담으로 선수 영입을 어려워 하던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했다.

데뷔 시즌은 25경기, 이번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3,159분을 소화하며 FA로 영입됐음에도 바르셀로나 수비진에 없어서는 안될 '복덩이'로 자리잡았다.
마르티네스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비 덕에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1위를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하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과연 훈련에 복귀한 마르티네스가 10일에 있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전해 또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지상 경합 성공률 74.2%(60회 이상 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