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 청사진이 그려졌다.
-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공신력 매우 높은 기자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4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과 관련해 인터뷰를 남겼다.
- 먼저 맨유의 주요 목표를 두고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 청사진이 그려졌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공신력 매우 높은 기자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4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과 관련해 인터뷰를 남겼다. 팬들이 궁금해할 소식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맨유의 주요 목표를 두고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와 10번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맨유의 재정 상태를 언급한 부분이었다.
맨유의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는 재정적 문제를 언급하며 티켓값을 인상하고 일반 객석수를 줄이고 VIP 객석을 늘렸다. 또한 200명 가까이 되는 직원을 정리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온스테인은 “맨유는 그들이 원하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재정이 이미 준비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나 선수 판매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빅터 오시멘과 맨유의 관계도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온스테인은 “오시멘은 맨유의 리스트에 없다. 라스무스 호일룬같은 내부 자원을 신뢰하며 다른 포지션에 집중하거나 현재 최우선 타겟인 리암 델랍에 집중할 것”이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선수 처분 부분에서는 여태까지 전해졌던 소식과 비슷했다. 먼저 애스턴 빌라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4,000만 파운드(약 758억 원)에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래시포드가 과거 바르샐로나를 선호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음 행선지가 어느 곳일지는 모르지만 맨유가 아닐 것은 확실하다.


또한 제이든 산초의 완전 이적, 카세미루,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의 상황, 호일룬의 거취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이 선수들의 이적이 있어야만 새로운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는 것은 확실하다고 온스테인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문제를 언급했다. 안드레 오나나와 알타이 바인드르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하자는 의견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맨유는 그럴 생각이 없다.
온스테인은 “맨유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 그래서 오나나는 스스로 폼을 되찾고 팀에 남을 수 있도록 증명 해야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THE PAPERS,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브스코어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공신력 매우 높은 기자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4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과 관련해 인터뷰를 남겼다. 팬들이 궁금해할 소식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맨유의 주요 목표를 두고 “맨유는 공격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와 10번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맨유의 재정 상태를 언급한 부분이었다.
맨유의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는 재정적 문제를 언급하며 티켓값을 인상하고 일반 객석수를 줄이고 VIP 객석을 늘렸다. 또한 200명 가까이 되는 직원을 정리해 하기도 했다. 그러나 온스테인은 “맨유는 그들이 원하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재정이 이미 준비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나 선수 판매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빅터 오시멘과 맨유의 관계도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온스테인은 “오시멘은 맨유의 리스트에 없다. 라스무스 호일룬같은 내부 자원을 신뢰하며 다른 포지션에 집중하거나 현재 최우선 타겟인 리암 델랍에 집중할 것”이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선수 처분 부분에서는 여태까지 전해졌던 소식과 비슷했다. 먼저 애스턴 빌라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4,000만 파운드(약 758억 원)에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래시포드가 과거 바르샐로나를 선호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음 행선지가 어느 곳일지는 모르지만 맨유가 아닐 것은 확실하다.


또한 제이든 산초의 완전 이적, 카세미루,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의 상황, 호일룬의 거취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이 선수들의 이적이 있어야만 새로운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는 것은 확실하다고 온스테인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문제를 언급했다. 안드레 오나나와 알타이 바인드르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하자는 의견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맨유는 그럴 생각이 없다.
온스테인은 “맨유는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 그래서 오나나는 스스로 폼을 되찾고 팀에 남을 수 있도록 증명 해야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THE PAPERS,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브스코어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