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리안 힐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다.
- 이로써 브리안은 지로나에서도 실패를 거듭하며 원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브리안은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반등을 노리기 위해 CD 레가네스, SD 에이바르와 같은 하위 팀에서 임대를 전전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브리안 힐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다.
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생 브리안이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그는 32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달성했다.
구단은 그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의 재능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우리 그의 미래를 응원하며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브리안은 지로나에서도 실패를 거듭하며 원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01년생의 스페인 출신은 브리안은 세비야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불과 17세의 나이에 1군 콜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브리안은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반등을 노리기 위해 CD 레가네스, SD 에이바르와 같은 하위 팀에서 임대를 전전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다행히 에이바르에서 기량을 회복한 브리안은 29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2,500만 유로(약 388억 원)의 스왑딜을 통해 브리안을 품에 얻었다.
기대와 달리 브리안을 좀처럼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간간이 번뜩이는 드리블을 통해 플레이메이커의 면모도 보여주긴 했으나, 피지컬에서 큰 약점 보였다. 성적은 20경기 무득점 무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후반기 발렌시아로 임대 떠났지만 17경기 무득점 1도움에 그쳤다. 토트넘으로 복귀해서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몇 차례 기회가 주어졌으나 브리안은 그때마다 살리지 못했다. 특히 공격의 흐름을 여러 차례 끊어 손흥민이 벼락같이 화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가 잡히기도 했다.
브리안은 발렌시아(2022/23 후반기), 올 시즌 지로나로 임대를 통해 라리가 무대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부진을 면치 못한 채 또다시 토트넘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생 브리안이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그는 32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달성했다.
구단은 그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의 재능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우리 그의 미래를 응원하며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브리안은 지로나에서도 실패를 거듭하며 원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01년생의 스페인 출신은 브리안은 세비야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불과 17세의 나이에 1군 콜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브리안은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반등을 노리기 위해 CD 레가네스, SD 에이바르와 같은 하위 팀에서 임대를 전전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다행히 에이바르에서 기량을 회복한 브리안은 29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2,500만 유로(약 388억 원)의 스왑딜을 통해 브리안을 품에 얻었다.
기대와 달리 브리안을 좀처럼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간간이 번뜩이는 드리블을 통해 플레이메이커의 면모도 보여주긴 했으나, 피지컬에서 큰 약점 보였다. 성적은 20경기 무득점 무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후반기 발렌시아로 임대 떠났지만 17경기 무득점 1도움에 그쳤다. 토트넘으로 복귀해서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몇 차례 기회가 주어졌으나 브리안은 그때마다 살리지 못했다. 특히 공격의 흐름을 여러 차례 끊어 손흥민이 벼락같이 화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가 잡히기도 했다.
브리안은 발렌시아(2022/23 후반기), 올 시즌 지로나로 임대를 통해 라리가 무대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부진을 면치 못한 채 또다시 토트넘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