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90min은 14일(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컨퍼런스에서 투헬 경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앞으로 첼시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이 같지 않았다며 투헬 경질 이유를 밝혔다. 투헬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0-1 충격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첼시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다.

첼시에서 쫓겨난 이유 밝혀졌다! “UCL 패배 때문 아니야”

스포탈코리아
2022-09-14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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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14일(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컨퍼런스에서 투헬 경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앞으로 첼시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이 같지 않았다며 투헬 경질 이유를 밝혔다.
  • 투헬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0-1 충격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첼시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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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마스 투헬이 첼시에서 쫓겨난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14일(한국시간)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컨퍼런스에서 투헬 경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보엘리는 “투헬은 분명이 재능이 있다. 첼시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했다.

이어 “첼시의 비전은 협력하고 싶어하는 감독을 찾는 것이었다. 허물어야 할 벽이 많다. 옳고 그름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 패배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앞으로 첼시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에 대한 생각이 같지 않았다”며 투헬 경질 이유를 밝혔다.

첼시는 최근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전환됐다. 부임 후 변화의 파도가 일렁이는 중이다.

가장 먼저 손은 댄 곳은 사령탑이다. 투헬은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0-1 충격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첼시로부터 경질을 통보받았다.

아무리 충격 패배였다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을 이렇게 쉽게 내쳤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의아한 결정이라는 반응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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