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 스페인이란 거함을 만났다. 일본은 오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일본 입장에선 스페인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일본 행복회로 돌린다 ‘스페인 주전 미들 못 나올수도!’

골닷컴
2022-11-29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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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 스페인이란 거함을 만났다.
  • 일본은 오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 일본 입장에선 스페인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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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 스페인이란 거함을 만났다. 그런데 스페인의 전력 누수가 예상돼 일본은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일본은 오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일본은 1승 1패, 스페인은 1승 1무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입장에선 스페인을 잡아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스페인의 전력이 만만찮다. 1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 7-0 대승을 거둬 막강 화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골득실 여유를 많이 벌어두었다. 2차전 독일전에서 1-1로 비기긴 했으나 월드컵 결승전급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이 밀리지만 일본이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스페인 미드필더들의 결장이다.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부스케츠를 축으로 페드리, 가비를 내세운 3미들을 가동했다. 백전노장 부스케츠와 함께 ‘신성’ 페드리와 가비의 활동량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FC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대표팀에서도 바르셀로나 DNA를 이식하고 있다.


그런데 부스케츠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부스케츠는 지난 독일전에서 경고를 한 장 받았다. 만약 일본을 상대로 뛰다 경고를 받게 될 경우 경고 2회 누적으로 16강전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전력 누수 변수를 피하기 위해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매체들은 부스케츠를 일본전에서 벤치로 내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페드리와 가비 역시 경기 다음날 회복훈련에서 팀 훈련 대신 트레이너와 함께 따로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미들이 정상 가동 되지 못한다면 일본은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일본 ‘게키사카’는 “일본과 경기를 갖는 스페인 대표 일부가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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