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 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3위 토트넘과 6위 뉴캐슬의 대결이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호이비에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위 토트넘과 6위 뉴캐슬의 대결이다. 이날 토트넘이 뉴캐슬을 잡는다면 다시 선두권과 승점 차를 좁힐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명단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산체스, 다이어, 렝그레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양 측면에 에메르송과 세세뇽이 서고, 스킵, 벤탄쿠르, 비수마가 중원에 포진한다. 투톱은 손흥민과 케인이다.
토트넘의 명단에서 로메로와 호이비에르는 아예 빠졌다. 이를 두고 ‘풋볼 런던’의 알라스다이어 골드 기자는 “호이비에르와 로메르는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설명헀다.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때문에 매주 주중-주말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타 리그에 비해 경기 수가 많다. 리그컵, 38경기 체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카타르 월드컵이 11월에 열리는 관계로 일정을 압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특히 호이비에르는 철강왕이라 불릴 정도로 신체 내구성이 좋은 선수이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다.
그런 호이비에르마저 쓰러질 정도이니 토트넘 선수단이 느끼는 체력적 부담은 상당할 듯 하다. 손흥민도 월드컵이 눈앞에 있는 만큼 체력 관리, 부상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