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21)을 재영입했다.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까지 포항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2세 이하 (U-22) 자원이기도 한 그가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피셜] 포항, ‘성골 유스’ 공격수 홍윤상 재영입

골닷컴
2023-07-11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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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21)을 재영입했다.
  •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까지 포항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 22세 이하 (U-22) 자원이기도 한 그가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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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21)을 재영입했다. 지난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가운데 곧바로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등번호는 37번을 사용한다.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까지 포항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0년에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포항제철고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에 입단한 홍윤상은 곧바로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가 그해 여름 완전 이적했다. 그러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 그는 올여름 ‘친정’ 포항으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홍윤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템포를 뺏는 드리블이 장점이다.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도 뛰어나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평가다. 22세 이하 (U-22) 자원이기도 한 그가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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