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변성환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앞두고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 변 감독은 지난 11일 훈련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현재 모든 준비는 끝난 상태라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왔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생각이라며 미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어느 팀을 만나도 절대 쉽게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경기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해왔던 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변성환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앞두고 자신 있는 모습이었다.
변 감독은 지난 11일 훈련에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현재 모든 준비는 끝난 상태”라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왔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생각”이라며 미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감독이 바르셀로나처럼 높은 지역에서 압박하고 빌드업을 통해 찬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도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하기 때문에 내일 경기 결과를 통해 어느 팀이 더 수준 높은 좋은 팀인지가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장 김명준(포항스틸러스 U-18)은 “첫 경기라 기대되고 설렌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 많이 한 만큼 꼭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고 싶다”며 “약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팀을 만나도 절대 쉽게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경기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