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35)가 최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금일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그는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은 커리어에 추가하지 못했다.

메시, 벤피카전도 '결장' 확실시…훈련장 안 나타났다

골닷컴
2022-10-10 오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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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35)가 최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금일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 그는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은 커리어에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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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35)가 최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금일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다가오는 벤피카(포르투갈)전에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은 조 1위(2승1무·승점 7)에 올라 있고, 벤피카는 골 득실에서 밀려 2위(2승1무·승점 7)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은 팀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메시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메시가 월요일 아침에 진행된 팀 훈련에 결장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는 다가오는 벤피카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현재 종아리가 불편한 상태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앞으로 6주밖에 남지 않은 것을 고려할 때 그는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시는 지난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36분경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스프린트 후 종아리 근육에 무리가 오면서 불편함을 느끼더니 직접 교체 사인을 보내 경기를 마쳤다.

이어 메시는 이틀 전 프랑스 랭스에 위치한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의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원정 명단 자체에 포함되지 않았고,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그의 부재 속에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더니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스타 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거의 확실하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했다. 그는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은 커리어에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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