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2, 3위 맞대결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공격수 고영준이 창 끝을 겨눈다.
- 서울과 포항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 서울은 최근 1무 1패로 승리가 없어 이날 경기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2, 3위 맞대결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공격수 고영준이 창 끝을 겨눈다.
서울과 포항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서울은 최근 1무 1패로 승리가 없어 이날 경기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포항은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현대를 잡으며 분위기를 탔고 승점 3점을 따내 2위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의 안익수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백종범이 장갑을 끼고 김진야, 김주성, 이한범, 박수일이 포백에 나선다. 기성용과 팔로세비치의 3선, 그 위엔 윌리안과 팔로세비치, 나상호가 나오고 김신진이 전방에 선다.
이에 맞서는 포항의 김기동 감독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황인재가 골문을 지키고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이 포백으로 나왔다. 한찬희, 오베르단의 3선,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가 2선에 섰다. 제카가 골문을 겨눈다.
한편,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서울이 영입한 노르웨이 출신 스트라이커 비욘 존슨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