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경기 막판 실수로 실점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개막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서울은 분위기를 잘 추스려 18일 제주유나티이드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GOAL LIVE] GK 최철원 실수 감싼 안익수 "경기 중 나올 수 있는 상황"

골닷컴
2023-03-12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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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은 경기 막판 실수로 실점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 서울은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 개막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서울은 분위기를 잘 추스려 18일 제주유나티이드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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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올 시즌 개막 2연승을 달리던 FC서울과 울산현대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울산이 승리했다. 서울은 경기 막판 실수로 실점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1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서울은 나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울산 주민규에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2분에는 이청용에게 실점하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익수 감독은 "양 팀 모두 좋은 모습을 팬들께 보여 드렸다. 아쉬운 결과이긴 하지만 팬들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철원 골키퍼에 대해서는 "미팅을 해야겠지만, 경기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2실점 모두 실수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만회할 수 있는 훈련, 스스로 리뷰하는 것을 통해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 다함께 심리적인 부분, 트레이닝 같은 부분들도 모두 함께 팀의 일원으로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막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서울은 분위기를 잘 추스려 18일 제주유나티이드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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