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에 팬들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 조규성이 교체투입되는 순간 국내외 축구팬들이 그를 주목했다.
- 영화배우 수준으로 잘생긴 조규성을 두고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찾아 나섰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조규성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에 팬들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인근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한국은 절정의 컨디션으로 월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체로 우세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1차전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경기 후 조규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조규성은 후반 28분 황의조를 대신해 교체투입됐다. 조규성은 후반 32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살짝 벗어났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망을 가르진 못했고,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조규성이 교체투입되는 순간 국내외 축구팬들이 그를 주목했다. 바로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다. 영화배우 수준으로 잘생긴 조규성을 두고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경기 전 5만명 수준이던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만을 훌쩍 넘어섰다.
거의 7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조규성은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출중한 축구실력도 갖고 있다. 그는 2022 시즌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년 동안 벤투호와 K리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잘생긴 외모에 축구실력까지 더해진다면 안정환에 버금가는 차세대 축구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조규성은 축구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이다. 대표팀은 가나, 포르투갈과 H조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