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모두 바로우(29·감비아)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 투표 결과 바로우가 K리그 TSG 기술위 투표, FIFA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9월 이달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그는 평가 대상 다섯 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해 경기당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모두 바로우(29·감비아)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하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9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9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총 다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바로우를 포함해 신진호(34·포항스틸러스)와 오현규(21·수원삼성), 제카(25·대구FC)가 올랐다.
투표 결과 바로우가 K리그 TSG 기술위 투표, FIFA온라인4 유저 투표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9월 이달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평가 대상 다섯 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해 경기당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런 활약상 속에 전북은 선두 울산현대를 승점 5점 차로 따라잡아 K리그1 우승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바로우의 이번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커리어 사상 첫 수상이다. 전북은 지난 7월 수상했던 구스타보(28·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 배출이다. 9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에르난데스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9월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바로우(32.50%) / 2위 신진호(17.50%) / 3위 오현규(5%) / 3위 제카(5%)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바로우(9.62%) / 2위 제카(7.13%) / 3위 오현규(5.81%) / 4위 신진호(2.44%)
○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바로우(11.81%) / 2위 신진호(1.83%) / 3위 오현규(1.10%) / 4위 제카(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