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어제 훈련 전 BTS 멤버 정국이 벤투호 훈련장을 방문했다. 정국은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BTS 정국, 벤투호 깜짝 방문…응원의 메시지 전달

골닷컴
2022-11-20 오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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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월드 스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어제 훈련 전 BTS 멤버 정국이 벤투호 훈련장을 방문했다.
  • 정국은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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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월드 스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한국시간) "어제 훈련 전 BTS 멤버 정국이 벤투호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 전 짧게 5분 정도 단체 사진 촬영 등 가벼운 인사와 화이팅을 전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국은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는 카타르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파하드 알쿠바이시(41)와 함께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른다. 이에 앞서 그는 벤투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4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카타르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이자, 공식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28일), 포르투갈(12월 3일)을 상대한다. 지난 14일 입국하자마자 쉼 없이 훈련을 이어온 가운데, 20일 하루동안 휴식을 취한 후 이튿날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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