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틀어졌던 트로사르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리버풀 출신 미드필더로 현재 브라이튼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아담 랄라나(34) 그의 공백이 없다고 단언했다. 동시에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25)에게 신뢰를 보냈다.

“트로사르 없어도 돼, 日 미토마 있어” 리버풀 출신의 전우애

스포탈코리아
2023-01-21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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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틀어졌던 트로사르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리버풀 출신 미드필더로 현재 브라이튼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아담 랄라나(34) 그의 공백이 없다고 단언했다.
  • 동시에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25)에게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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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안드로 트로사르(28)의 아스널 이적 여파는 없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틀어졌던 트로사르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리버풀 출신 미드필더로 현재 브라이튼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아담 랄라나(34) 그의 공백이 없다고 단언했다. 동시에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25)에게 신뢰를 보냈다.

트로사르는 이번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7골을 넣고 있었다. 이런 간판 공격수의 시즌 중 이탈은 치명타다. 그렇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생각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미 제르비 감독이 전력 외로 분류, 최근 세 경기에서 그를 제외시켰다. 브라이튼은 트로사르 없이 공식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랄라나는 트로사르가 아스널로 이적하자마자 스포츠바이블과 인터뷰에서 “그가 나서지 않았던 마지막 세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4-1, 5-1, 3-0으로 우리가 다 이겼다”면서, “떠난 선수가 있는데, 없어도 충분하다. 트로사르의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이미 대처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에게 매우 훌륭한 미토마가 있다. 대신 채울 수 있다”며 신뢰했다. 브라이튼 팬들 역시 미토마에게 절대적 신뢰를 보내며 트로사르의 공백이 없을 거로 확신했다.

미토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맹활약했다. 브라이튼 복귀 후 훨훨 날고 있다. 1월 1일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에버턴, 미들즈브러전까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1도움)를 올렸다. 15일 리버풀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상대 혼을 쏙 빼놓는 플레이로 잉글랜드 레전드인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되는 등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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