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전원 생존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16강 첫 경기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마친 EPL 4팀(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의 성적은 초라하다. 유럽 5대리그 중 최강으로 불리는 EPL이 2차전에서 반전으로 명성을 유지할 지 주목된다.

초라한 UCL 16강 1차전 ‘0승’ EPL 4팀, 설마 8강행도 0?

스포탈코리아
2023-02-23 오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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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조별리그 전원 생존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16강 첫 경기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마친 EPL 4팀(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의 성적은 초라하다.
  • 유럽 5대리그 중 최강으로 불리는 EPL이 2차전에서 반전으로 명성을 유지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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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조별리그 전원 생존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16강 첫 경기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마친 EPL 4팀(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의 성적은 초라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RB라히프치히 원정에서 1-1 무승부가 유일한 위안이다. 첼시와 리버풀, 토트넘은 모두 1차전에서 패했다.

리버풀의 상황은 심각하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홈 1차전에서 2-5로 역전패 당했다. 2골을 먼저 넣었음에도 내리 5실점하며 충격패를 맞이했다.

당연히 오는 16일 레알 원정에서 부담은 커졌다. 4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하며, 레알 원정이라 8강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승리를 못한 첼시, 토트넘, 맨시티도 2차전 부담은 있다. 그러나 첼시와 토트넘은 1골 차로 패했으며, 세 팀 모두 2차전 홈 경기다. 충분히 뒤집을 기회는 있다.

그런데도 16강 1차전 부진은 8강행을 쉽게 장담 못할 핸디캡이다. 유럽 5대리그 중 최강으로 불리는 EPL이 2차전에서 반전으로 명성을 유지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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