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단짝과 함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 가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PL 99호골’ SON, 단짝과 함께 27라운드 베스트 11...‘북런던 스리톱’

스포탈코리아
2023-03-14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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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단짝과 함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 가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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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단짝과 함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히샬리송의 패스를 간결한 터치 이후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즌 10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 가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완승에 일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북런던 스리톱을 구성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전한 사우샘프턴이 4명이나 포함됐다”며 평점을 기준으로 EPL 27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평점 8.2점으로 8.5 케인과 함께 공격을 이뤘다. 풀럼과의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한 레안드로 트로사르도 합류했다.

미드필더 라인은 드와이트 맥네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코너 갤러거, 카일 워커-피터스가 구성했다.

수비는 루크 쇼, 아르멜 벨라-코차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구축했고 골키퍼는 개빈 바주누가 차지했다.

사진=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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