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추락한 괴물 공격수 한 줄기 희망 생기나? “인터 밀란 사랑해”

스포탈코리아
2023-04-02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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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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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추락한 공격수 루카쿠 로멜루가 한 줄기 희망이 생기나?

첼시는 2021년 8월 루카쿠를 영입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의 활약은 인터 밀란에서도 좋지 않다.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인터 밀란은 연봉 등 부담을 느끼면서 루카쿠의 완전 영입을 원하지 않으며 첼시 역시 복귀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발언이 나왔다. 인터 밀란의 CEO 주세페 마로타의 루카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마로타는 “루카쿠는 인터 밀란을 사랑한다.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카쿠는 임대 중이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하기는 이르다. 다음 챕터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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