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앙헬 디 마리아가 고향팀 CA 로사리오 센트랄로 복귀했다. 오랜 세월 활약한 끝에코파 아메리카에서 2회(2021, 2024) 우승과 그토록 염원하던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표팀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디 마리아는어느덧37세로 황혼기로 접어들었지만, 자신의 꽃을 피운 고향 로사리오 센트랄로 금의환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피셜] '낭만 한도 초과' 레알-PSG 제패 '37세 WC 위너', 18년 만에 고향팀 복귀 "Welcome home!"

스포탈코리아
2025-05-30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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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전설 앙헬 디 마리아가 고향팀 CA 로사리오 센트랄로 복귀했다.
  • 오랜 세월 활약한 끝에코파 아메리카에서 2회(2021, 2024) 우승과 그토록 염원하던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표팀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 이러한 디 마리아는어느덧37세로 황혼기로 접어들었지만, 자신의 꽃을 피운 고향 로사리오 센트랄로 금의환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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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토록 아름다운 재회가 있을까. '전설' 앙헬 디 마리아가 고향팀 CA 로사리오 센트랄로 복귀했다.

로사리오 센트랄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앙헬!"이라며 디마리아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디 마리아가 첫 뿌리를 내린 구단은 로사리오 센트랄이다. '성골 유스' 출신인 디 마리아는 2005년 1월, 당시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했다. 두 시즌 간 34경기 6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더 큰 무대를 경험하기 위해 2007년 7월 SL 벤피카로 이적했다. 3년 동안 79경기 14골을 넣으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0/11시즌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하는 데 성공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2010년 7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쟁쟁한 레알 스쿼드에서 한자리를 꿰차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레알 통산 기록은 190경기 36골 69도움. 다만 협상 과정에서 견해 차이가 빚어졌고, 뒷맛이 씁쓸하게 이별했다.

이후 디 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빅클럽들 오가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남겼다.

굵직한커리어를 보내고 있던 가운데 디 마리아는 2023년 7월 벤피카로 돌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자부심이었다.2008년 1월 첫 승선한 이래 지난해 7월까지 무려 145경기 31골 32도움을 작렬했다.

오랜 세월 활약한 끝에코파 아메리카에서 2회(2021, 2024) 우승과 그토록 염원하던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표팀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디 마리아는어느덧37세로 황혼기로 접어들었지만, 자신의 꽃을 피운 '고향' 로사리오 센트랄로 금의환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CA 로사리오 센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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