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포항은 지역 생활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25일, 31일 총 31일간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2025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 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청년부·중년부·장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 지난해 32개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총 30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축구 동호인을 위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은 지역 생활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25일, 31일 총 31일간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2025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청년부·중년부·장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지난해 32개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총 30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진행됐고,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각 부문 우승 팀, 준우승 팀, 3위 팀, 개인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청년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화랑 권순범 선수는 "포항에는 축구를 잘하는 동호인이 많다. 치열한 경쟁 끝 고대하던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포항스틸러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포항은 오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