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비르츠는 오직 리버풀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선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이적은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다.

2232억 초대형 거래! 1티어 매체→비르츠, 이적 사실상 확정..."그는 오직 리버풀로 향하길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5-06-04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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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비르츠는 오직 리버풀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 선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이적은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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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FC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비르츠는 오직 리버풀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현재 구단은레버쿠젠과의 클럽 레코드급 초대형 거래에 앞서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레버쿠젠은비르츠의 이적료로 1억 2천만 파운드(약 2,23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도 비르츠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 22세 공격수는 리버풀 외 구단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르츠는2024/25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르츠는 독일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2003년생 어린 나이 임에도 유럽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입지를 굳혔다. 2선 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뛰어난 밸런스, 남다른 발밑 기술, 창의적인 패싱력 등을 지녀 소위 말하는 육각형 재능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유럽 다수의 구단은 비르츠가 시장에 나오는 시점을 면밀히 추적했고 다양한 형태의 오퍼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뮌헨, 맨시티와 같이 자본과 실력을 두루 갖춘 구단들이 대거 합류해 비르츠 영입 경쟁은 과열 양상을 띠었다.

다만 승자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모두 승리한 리버풀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 구단 보드진은 끈질긴 구애와 체계적인 플랜을 제공하며 설득했고 끝내 비르츠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선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이적은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다. 이미 공신력 있는 여러 매체에서 비르츠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유일한 변수가 있다면 이적료다. 레버쿠젠의요구는 2023년 첼시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며 지불한 1억 1,500만 파운드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리버풀 입장에선 해당 이적료를 고수한다면 충분히 부담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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