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마케팅,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발표했다. 올 시즌K리그1은91경기 만에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광주FC, 세심한 잔디 관리로 '그린 스티다움상' 수상..."광주시체육회,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 유지"

스포탈코리아
2025-06-04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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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마케팅,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발표했다.
  • 올 시즌K리그1은91경기 만에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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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연맹')이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마케팅,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발표했다.

올 시즌K리그1은91경기 만에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서울은1~13라운드간 열린 총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29,848명을 유치했고,이는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안양이 가져갔다.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5,250명 대비3,129명이 늘어난8,379명의 유료 관중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40%,팬20%)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그 결과2025시즌1차K리그1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차지했다.대전(94.6점)은▲MD샵 및F&B시설 개선,▲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울산(91.6점)은▲원정팬 대상 여행 상품 기획,▲구단 동요 출시 및 어린이날 이벤트 개최, 3위 서울(84.8점)은▲K리그 최초 테이블석 배달 주문 서비스 제공,▲'FC서울x GS25컨셉스토어'및'짱구는 못말려'협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그 결과 광주의 홈구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광주는 광주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뒤를 이어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안양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이 각각2,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K리그1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

-풀 스타디움:서울

-플러스 스타디움: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대전

-그린 스타디움:광주(광주월드컵경기장)

사진=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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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심한 잔디 관리로'그린 스타디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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