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신 1억 파운드(1,843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한다는 충격 소식이 날아들었다.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스타 그릴리쉬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 충격 "손흥민 토트넘 떠나고 그릴리쉬가 온다"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2025-06-05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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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그 대신 1억 파운드(1,843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한다는 충격 소식이 날아들었다.
  •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 맨체스터 시티 스타 그릴리쉬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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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손흥민(32)이 북런던을 떠난다. 그 대신 1억 파운드(1,843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한다는 충격 소식이 날아들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5일 "그릴리쉬는 토트넘 이적 시장의 변수다.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했던 토트넘의 성적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구단에 여러 가지 큰 변화를 가져올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1976/77시즌 이후 최저 승점으로 리그를 마감했고, 이는 구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미래는 불투명하며, 주장인 손흥민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에 대한 거액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토트넘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매체는 "레비 회장은 올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노린다. 맨체스터 시티 스타 그릴리쉬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릴리쉬는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2021년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초 1억 파운드(1,843억 원)의 선수가 됐다. 토트넘은 이번에 그 금액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겠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트넘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려면 현재 이적료를 경신해야 한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적절한 제안을 받아들이면 이적만으로 그릴리쉬 영입이 가능하다. 32세인 그는 최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북런던에서 미래가 없는 듯하다. 그릴리쉬는 유력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그린은 스카이스포츠 트랜스퍼 쇼(6월 4일)에서 그릴리쉬 영입을 제안했다. 그린은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조금 전 이야기했던 그릴리쉬가 있다. 어쩌면 그에게 잘 맞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그릴리쉬에게 자리를 내줄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그릴리쉬로 대체한다면 전 빌라 선수는 떠나는 스타 선수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기 때문에 할 일이 산더미다. 손흥민은 그 자체로 훌륭한 선수이며토트넘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유산을 갖고 있다. 그는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450경기 이상을 뛰며 260골 이상을 기록했다"면서,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에서 수많은 중요한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유로파리그 후반전에서 조연을 맡았지만, 그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선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지금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적기일지 모르지만, 그릴리쉬가 팀에서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놀라운 수준의 활약을 펼쳐야 한다"며 손흥민과 굿바이를 예감하면서 그릴리쉬에게는 의문부호를 붙였다.

사진=케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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