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보도가 반복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으며 구단이 만족할 법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파격'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英 1티어 'BBC' 확인..."상당한 이적료 제안할 경우 이적 허용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06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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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보도가 반복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으며 구단이 만족할 법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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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상당한 금액의 제안이 도착할 때만이를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손흥민을 향해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자금 마련을 위해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보도가 반복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현지 다수의 매체에선하루가 멀다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구체적인 이적료, 행선지 등에 관해 서로 다른 보도를 내놓긴 하나 결 자체는 비슷하다는 점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으며 구단이 만족할 법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같은 날"알 나스르가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그는 과거에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천문학적 조건의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그는 이를 거절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알 나스르의 제안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이 점차높아지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호날두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판단했다"라고 단언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잦은 부상과 토트넘의 엄청난 부진이 맞물렸음에도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그럼에도 거취 문제에 관해 여러 의문이 잇따르는 이유는분명하다. 손흥민은 과거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나섰던 것과는 달리내구성이 떨어진 듯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며 박수받으며 떠날 기회라는 점,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가운데 구체적인 협상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이적설이 거론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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