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포디움에 빛나던 조르지뉴가 아스널을 떠나 브라질 명문CR 플라멩구로 입성했다. 플라멩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르지뉴가 플라멩구에 공식 합류했다. 조르지뉴는 2028년 7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즉시 합류해 팀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피셜] '발롱도르 포디움' UCL 위너, 아스널 생활 청산→브라질 명문 입단! "드디어 내 뿌리로 돌아왔다"

스포탈코리아
2025-06-07 오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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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발롱도르 포디움에 빛나던 조르지뉴가 아스널을 떠나 브라질 명문CR 플라멩구로 입성했다.
  • 플라멩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르지뉴가 플라멩구에 공식 합류했다.
  • 조르지뉴는 2028년 7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즉시 합류해 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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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발롱도르 포디움에 빛나던 조르지뉴가 아스널을 떠나 브라질 명문CR 플라멩구로 입성했다.

플라멩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르지뉴가 플라멩구에 공식 합류했다. 조르지뉴는 2028년 7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즉시 합류해 팀을 강화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21번으로 배정됐다"고 발표했다.

조르지뉴는 유럽 무대에서 인상적인 업적을 남겼다. 이탈리아의 엘라스 베로나 유스 출신으로2011년 7월 1군 콜업되며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준수한 실력을 기반으로2014년 1월 SSC 나폴리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네 시즌 간 160경기6골 15도움을 기록.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차지하는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2018/19시즌첼시로 입성한 조르지뉴는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과 같은굵직한 대회에서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1년에는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손 꼽히는 발롱도르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맹위를 떨쳤다.

조르지뉴는 전성기를 보낸 첼시를 떠나2023년 1월 아스널의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2년간의 아스널 생활을 끝마치고 플라멩구로 입단한 조르지뉴는 이제남은 현역생활을 불 태울 예정이다.

조르지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 커리어 동안 여러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눈부신 순간들을 경험했다.고향을 떠나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나를 먼 길로 데려갔던 이 아름다운 게임이 결국 나를 다시 이곳으로, 내 뿌리로 데려다줬다.꿈으로 가득 찬 소년 같은 마음이다.기회를 주신 플라멩구에 감사하고,붉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지금 부터 플라멩구의 일원이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CR 플라멩구, 조르지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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