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민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불리는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내게 더 이상 개인상은 중요하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내가 알던 승부왕 맞나?' 호날두 '불혹 맞네', "발롱도르 부질없어"...바르사 야말 두곤 "VS 놀이 그만. 나보단 비티냐가 적합"

스포탈코리아
2025-06-07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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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민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이에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불리는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 그러나내게 더 이상 개인상은 중요하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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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민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야말은 현재 17세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숙한 플레이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55경기18골 21도움을 작렬하며라리가, 코파 델 레이,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모두 석권해'도메스틱 트레블'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라리가 U-23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팬들은 그가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고 칭송할 정도였다.이에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불리는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대선배' 호날두는 이에 대해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고 있었다. 그는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야말은 정말 잘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최대한 활용 중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이제는 그를 그냥 성장하게 놔둬야 한다. 너무 많은 압박을 주지 말고, 편하게 두자. 그는 이미 재능이 넘친다"고 충고했다.

이어 "늘 '호날두vs 누구'식의 비교가 붙는다. 난 그런 거 익숙하다. 우리는 세대가 다르다. 하나는 시작이고, 하나는 끝이다. 야말은 나보다 비티냐와 비교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다소의외의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발롱도로 5회 수상에 빛나는 그는"요즘 개인상은 예전만큼의 공감대를 잃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자가 받을 만하다고 본다. 하지만 솔직히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기 때문에 난 개인상 자체를 믿지 않는다. 야말,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등 받을 자격 있는 선수는 많다. 그러나내게 더 이상 개인상은 중요하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디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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