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여승원을품에 얻었다. 여승원은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됐다.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오피셜] '벌써 뜨겁다!'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보강 완료' 여승원 완전 영입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6-09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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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여승원을품에 얻었다.
  • 여승원은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됐다.
  •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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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여승원을품에 얻었다.

여승원은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됐다.

2022시즌 6R 안산그리너스 홈경기에 교체 투입 K리그2 데뷔전을 치렀으며 리그에서 13경기 출전하는 등 무난히 리그에 안착을 했다. 2023시즌 5R 천안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이자, 후반 45분 멀티골로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했다.

전남(2022~2024)소속으로 38경기 2득점을 달성했고,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K리그2 충북 청주 FC로 이적했다.

2025시즌 청주 FC 소속으로 14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달성,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다.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승원은"팀 전술의 빠른 적응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위에서 팀 분위기 라든지, 팬 문화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 줬고, 멋진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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