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강원은 오는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양현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방문이다.
- 양현준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강원FC 출신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셀틱)이 팬들과 만난다.
강원은 오는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양현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방문이다.
양현준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환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현준은 그라운드에서 관중에게 인사를 건넨 뒤 친필 사인볼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커피차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현준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강원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정말 설렌다. 많은 분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년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양현준은 통산 66경기 9골 5도움을 올리며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4회, 2022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를 수상한 바 있다. 이듬해 여름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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